1. 하나은행이 브랜드 명칭을 KEB하나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New 하나은행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Reset·Rebuild·Game 이라는 'NEXT 2030 경영원칙'에 따라 신뢰와 휴머니티를 기반으로 모두의 기쁨을 위한 새로운 은행으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하나은행 측은 '하나'라는 브랜드를 경쟁력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모두에게 기쁨과 신뢰를 주는 진정한 'One Bank'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KB국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시행합니다.
지원 대상은 관광, 여행, 숙박 등의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중 해외여행 수요 감소나 단체예약 취소 등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데요.
해당 업체들에는 긴급 운전자금이나 대출금 만기 연장 등 혜택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3. KT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비해 고객 접점의 위생을 강화하고 홈페이지, 콜센터 등 비대면 채널의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현재 KT는 고객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신체접촉 금지, 방문전후 손세척과 같은 안전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집중 케어 프로그램을 시행 중인데요.
외출이 꺼려지거나 매장을 방문할 시간이 없는 고객들을 위해 비대면 채널의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4. LG유플러스와 두산 모빌리티 이노베이션이 지난달 30일 수소 드론 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두 회사는 이번 MOU에 따라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 연료전지 드론에 LTE와 5G 통신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수소 드론'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5. LG전자와 CJ푸드빌은 지난 31일 제일제면소 서울 역사점에 LG 클로이 서브봇 1대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CES 2020'에서 첫 선을 보인 클로이 서브봇이 실제 매장이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실내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술이 적용된 클로이 서브봇은 고객이 있는 테이블까지 음식을 가져다주고, 식사 후 빈그릇을 운반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