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은 취임 뒤 첫 지방 순회 일정으로 부산지검과 부산고검을 방문했습니다.

윤 총장은 부산지검에 도착해 "19년 전 평검사로 근무했는데 졸업한 모교를 찾아온 기분"이라며 "부산 검찰가족들하고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없는지 들어보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 내 수사·기소 분리 방침 검토를 묻는 질문엔 아무말 없이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윤 총장은 미리 나와있던 양부남 부산고검장과 권순범 부산지검장, 한동훈 부산고검 차장검사, 신자용 부산동부지청장 등과 차례로 악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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