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에서 최근 중국을 다녀온 중국동포(조선족)가 갑자기 숨져 한 때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됐으나, 음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13일) 오전 7시30분쯤 41살 A 씨가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지난달 중국 칭다오를 다녀온 사실을 확인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나 최종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