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종합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나왔다는 내용의 가짜뉴스를 인터넷상에 유포한 여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업무방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와 40대 여성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30분쯤 한 포털사이트 인천 지역 맘카페에 '인천 000 병원 우한 폐렴 환자'라는 제목의 허위 글을 유포해 해당 병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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