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중국의 5세대 이동통신인 5G 네트워크 구축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은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의 자회사 베이징모바일이 5G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지국 설치작업을 연기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전염을 우려한 대다수 건물주가 기지국 설치를 위한 건물 출입을 막는 등 현장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