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올림픽 본선행을 노리는 여자축구 대표팀의 마지막 상대가 아시아 최강 호주 대신 '코로나19'로 핵심전력 다수가 이탈한 중국으로 확정됐습니다.

중국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 B조 최종전에서 호주와 1대 1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골 득실에 밀려 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A조 1위로 플레이오프에 선착한 대표팀은 다음 달 6일과 11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2연전을 통해 도쿄행 티켓의 향배를 결정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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