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는 최근 북한에 입국한 여행객 중 발열 증세를 보인 사람들이 있었지만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 방송이 15일 보도했습니다.

에드윈 세니자 살바도르 WHO 평양사무소장은 전날 VOA에 보낸 서면답변에서 "북한 보건성이 작년 12월 30일부터 2월 9일까지 7천281명의 여행객이 북한에 들어왔다고 WHO에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중 141명은 발열이 있었지만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