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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영화] '생즉필사' 전쟁터 vs '돌직구' 인공지능
기사입력시간 2020.02.15 19:55 정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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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제의 개봉 영화, 오늘은 기생충의 최대 경쟁작으로 꼽힌 전쟁영화 <1917>과 '돌직구' 날리는 인공지능을 소재로 한 코미디 <하이, 젝시>를 소개합니다.

【리포터】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

통신수단이 두절된 상황 속에서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와 '블레이크'에게 임무가 주어집니다.

[너희의 임무는 내일 아침까지 공격 취소 명령을 전하는 것이다. 실패하면 대참사가 벌어지겠지.]

이 임무에는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영국군 1,600명의 목숨이 달렸는데요.

[스코필드. 일어나! 다 무너지겠어. 어서! (아무것도 안 보여.) 날 믿어야 돼. 뛰어!] 메인

아군을 구하기 위해 사지에 뛰어든 두 병사, 과연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요?

미국 아카데미를 비롯해 각종 영화제에서 '기생충'의 최대 경쟁작으로 꼽힌 영화 <1917>.

전쟁터 한복판에 있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관객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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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알람부터 잠들기 전 SNS까지,

단 1분도 스마트폰을 놓치 못하는 '필'.

새로운 휴대전화 '젝시'를 갖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젝시예요. 더 나은 인생을 위한 도우미죠. 모든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1, 2, 3, 4, 5, 6.) 멍청이! ]

다시 '폰생폰사'로 돌아갈 줄 알았던 필,

[진짜 귀엽다. (알겠습니다. '케이트에게 전화 걸어줘'.) 안 그랬어! 전화 끊어, 젝시!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인공지능인지, 인생 방해꾼인지...

'젝시'는 필의 연애까지 참견하는데요.

'젝시'와 함께하게 된 필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돌직구' 날리는 인공지능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영화 <하이, 젝시>였습니다.

<영상편집: 김영준>


정진오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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