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KDB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등 3개 국책은행 대표와 각 은행 노조위원장, 정부 관계자는 국책은행 직원 명예퇴직과 관련해 오는 19일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지난해 11월 이후 두 번째 자리로, 사실상 유명무실했던 국책은행 명예퇴직 제도를 둘러싼 논의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국책은행 노사는 명예퇴직금을 올릴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반면, 정부는 재원 마련과 형평성 등을 이유로 난색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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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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