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대기업의 61.8%가 경영악화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61.8%가 이번 사태가 경영에 악영향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이번 사태가 사스, 메르스 사태처럼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연간 매출액과 수출액은 각각 8.0%, 9.1%씩 감소하고 대중국 수출액은 12.7%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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