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지금은 "비상하고 엄중한 상황"이라며 "경제부처들은 경제 활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경제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올해 민생과 경제에서 확실한 변화를 보여줄 막중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과도하게 부풀려진 공포와 불안 때문에 소비와 여가활동까지 지나치게 위축된 측면이 있다"며 "정부가 끝까지 긴장하며 방역에 최선을 다할 테니 국민들도 정상적인 일상활동으로 복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