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코로나 19의 확산을 이유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무디스는 코로나19 확산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의 생산 등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한국은 0.2%포인트, 일본은 0.1%포인트씩 각각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의 2.1%에서 1.9%로 낮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