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의 소독 횟수를 기존 일 1회에서 6회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시내버스 443대와 마을버스 303대 등이 대상이며, 버스 차고지 입·출차 시 각각 1회, 운행 중간 4회 소독을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또 버스 운전 기사에게 마스크를 지원하고, 승객용 손 세정제와 소독용 스프레이 등 방역 물품도 버스에 비치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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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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