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기로 방향을 잡은 데 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지사는 자신의 SNS에 이같이 밝히며 "국제법을 존중하고 상식적인 판단이 가능한 국가에서 내린 결론이라고 믿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껏 겪지 못한 대재앙이 펼쳐지도록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며 ‘인류에게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짓게 될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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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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