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정권 3년은 '재앙의 시대'였다"며 총선을 통해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조국 사태를 비롯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감찰무마 의혹 등을 거론하며 정권 스스로 몰락의 각본을 쓰고 있다고 혹평했습니다.

또 경제 추락을 막기 위해 최저임금 개혁, 법인세율 인하, 노동시장 개혁,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분양가 상한제 폐지, 탈원전 정책 폐기 등을 제시했습니다.

외교에서도 무능했다고 지적하며 총선을 통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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