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조업을 재개했던 현대자동차 울산 2공장이 부품 부족으로 또다시 휴업에 들어갑니다.

현대차는 중국산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 차질에 따라 모레 하루 생산라인을 멈춘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2공장은 주력 차종인 GV80과 팰리세이드 등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조업을 재개했던 현대자동차 울산 1공장도 어제부터 사흘 동안 또다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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