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 처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점점 심각해져가고 있는데요.
전문가 모시고 실태와 대책,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최재욱 의사협회 과학검증위원장 함께했습니다.

【질문1】
국내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촉각이 곤두선 상황입니다. "새 국면은 물론 새로운 전쟁터가 열렸다고 봐야한다." 이렇게 지적하신 바 있으신데요. 그 이유를 듣겠습니다.

【질문2】
그동안 우리 보건당국이 잘 대처하고 있다고 보여졌는데, 오늘 하루만 20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대응 체계에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3】
특히 주목되는 환자를 꼽자면 31번 확진자입니다. 대구에만 있었던 게 아니라 지난달 서울 강남에서 열린 세미나에도 참석했다는데. 전국적 슈퍼전파자가 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4】
31번째 확진자는 의사의 검사 권유를 두 차례나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입니다. 현행법상 강제로 검사할 수도 없고요. 여기다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동네 의원들은 무방비로 노출됐다는 우려가 큰데요, 대책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질문5】
몸살 기운이 느껴지면 덜컥 겁이 날 수 밖에 없는 요즘입니다. 중국을 안 다녀왔다고 해도 감염된 사례가 있다보니. 또 감기 걸렸다고 병원 찾았다가 감염되는 게 아닌가, 걱정도 커집니다. 조언을 주신다면요?

【질문6】
또 지역에서 주목되는 환자는 성동구에 거주하는 78세 한국 남성과 수원 거주 11살 최연소 확진자입니다. 국내 첫 어린이 환자이기도 한데요, 31번 확진자처럼 슈퍼전파자가 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7】
17번 환자가 퇴원할 때 독한 감기같았다, 는 말을 남겼습니다. 치사율도 낮고 아직 국내 사망자가 없다는 점도 다행입니다. 그렇지만 코로나19가 위중한 질병인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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