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경찰이 일제 단속을 중단한 이후 인천지역에서 음주 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코로나19와 관련해 경찰이 일제 검문식 음주단속을 중단한 지난달 28일부터 인천에서는 하루 평균 2.2건에 해당하는 46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제 검문식 음주단속을 중단하기 전인 지난달 1일부터 같은 달 27일까지 하루 평균 1.4건과 비교하면 57% 증가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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