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격리 기간을 30일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한대성 스위스 제네바 주재 북한 대표부 대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당국으로부터 격리 기간을 30일로 늘린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말헀습니다.
한 대사는 "과학적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는 3주 후에도 발병할 수 있다"며 "예방이 치료보다 비용이 적게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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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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