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진 환자 급증세와 관련해 대만이 우리나라를 여행경보지역으로 새로 지정했습니다.

중국시보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대만 질병관리서는 "양국 간 빈번한 사회적 교류를 고려해 일반적 예방조치를 권고한다"며, 한국을 여행 제1급 주의지역에 추가했습니다.

대만 질병관리 당국은 일본과 태국 등을 가장 낮은 단계인 1급, 어제까지 85명 감염이 확인된 싱가포르를 2급, 중국 본토와 홍콩·마카오를 3급으로 각각 설정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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