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하루만 100명 가량 늘어나면서 전체 환자가 2백명을 넘어섰습니다.

당국은 위기대응단계를 현재의 '경계' 상태로 유지하되, '심각' 수준의 방역 체계를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2.
정부는 대구·청도 지역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특단의 조치를 하기로 했습니다.

추가 확진자 대부분이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당국이 감염원 찾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3.
종교활동이 집담감염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서울시가 신천지교회 네 곳을 폐쇄하고 시내 집회도 금지했습니다.

인천시도 신천지교회 시설을 폐쇄했고, 경기도는 신천지교회 시설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4.
일본 크루즈선 탑승했다가 자국으로 귀국한 호주인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일본의 크루즈선 대처 방안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교도소 내 감염이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5.
국토교통부가 집값 담합이 의심되는 전국 10개 이상의 아파트 단지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현장조사를 시작하고 집값담합행위가 적발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합니다. 

6.
성남시가 유지비용과 악취민원이 많은 복정동 하수처리장을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기존부지는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행복주택 등 공공개발에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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