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운행하기로 한 월암~양재역 광역버스 노선의 개통이 지연됐습니다.

의왕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중국에서 수입해오는 광역버스 차량 부품 수급에 차질이 빚어져, 신차를 넘겨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의왕시는 월남차고지부터 의왕역과 백운밸리 등을 거쳐 양재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을 하루 52회 운행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