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범국민투쟁본부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전 목사는 집회 참가자들에게 광화문 예배에 온 여러분이 진짜 기독교인이라며 오히려 걸렸던 병도 낫는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서울시의 집회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강행된 집회들에 대해 향후 관련자들을 엄정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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