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피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 수출입기업 112개 가운데 64%에 해당하는 72개 기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피해 요인으로는 수출품 운송 지연이 가장 많았고 수출 제조용 원재료 수급 지연, 수출 주문 취소와 감소 등이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입기업들은 필요한 지원책으로 제조용 원부자재 수입에 대한 긴급 수입 통관 지원, 무역자금과 세제 지원, 중국 대체시장 발굴 지원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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