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코로나19 관련 대책을 논의합니다.

지난 23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른 범정부 방역 대책과 추가경정예산 편성 문제도 논의할 전망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수출량을 전체 생산량의 10%로 제한하고 나머지는 모두 내수용으로 유통하는 방안을 담은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보고합니다.

정 총리는 오전 회의를 마치고 대구로 내려가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방역 관련 현장을 직접 챙길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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