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천지 교회측과 협의하고 전체 신도명단을 확보해 코로나19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천지 교회로부터 신도 이름을 제외한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등의 정보를 제공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약 21만 5천명 이상으로 집계된 신도명단을 확보하는 대로 고위험군에 대한 진단검사를 시작해 전체 신도에 대한 조사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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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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