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수력원자력은 본사 근무자 1명과 월성원자력본부 청원경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본사 직원 100여 명과 월성원자력본부 직원 60여 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한수원 측은 이번 확진자 발생이 원전 안전운영에 미치는 영향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2. 편의점 GS25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생존 애국지사 30인의 어록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국가보훈처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해당 어록을 GS25가 판매하는 도시락 전 상품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전개되는데요.
스티커에 인쇄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애국지사에게 전하는 감사의 공간'이라는 참여형 온라인 플랫폼이 나와 애국지사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도 남길 수 있다고 하네요.

3. SK텔레콤이 5G 특화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5GX 트루이노베이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루이노베이션 엑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과의 체계적인 상생협력을 위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사업 부문이 5G 특화 서비스 전 분야로 확대됐는데요.
SK텔레콤은 내일부터 4월 5일까지 2인 이상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접수를 시작해 참여 스타트업 선정에서부터 서비스 론칭에 이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 LG유플러스는 자사 5G 핵심 서비스인 U+VR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 GSMA가 주관하는 MWC 2020에서 모바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GSMA는 "5G와 VR을 지혜롭게 결합하여 주파수 대역폭·지연시간을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접근 방식과 함께 해결한 잠재력을 보여주는 드문 사례로, 진정한 모바일 VR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U+VR은 혁신적인 차세대 스트리밍 포털로 3D 입체, 공연, 라이브 스포츠, 영화 등 1500여 개 이상의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5.CJ문화재단이 '2020년 대중문화 창작자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인 뮤지컬 창작자들을 지원하는 스테이지업은 다음달 31일까지, 인디 뮤지션 그리고 영화 시나리오 작가와 감독을 지원하는 '튠업'과 '스토리업'은 4월 3일까지 CJ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모 접수를 받는데요.
재단 측은 "젊은 창작자들의 새롭고 과감한 도전을 지원함으로써 젊은이들의 꿈지기가 되는 것은 물론, 문화보국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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