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입주 소상공인들에 대한 임차료를 감면해 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안산시민시장' 383개 점포에 대해 운영 중단 기간만큼 임차료를 감면해주고, 안산농수산물도매시장내 중도매인과 3개의 도매법인에 대해서도 관리비 감면과 방역 소독비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8일까지 휴관에 들어간 도서관 등 공공시설 내 매점 23곳에 대해서도 휴관 기간에 해당하는 임차료를 보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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