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에서 최근 대구를 방문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 50분쯤, 화성시 향남읍의 한 오피스텔에서 36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다며, 지난 9∼10일 고향인 대구에 다녀온 사실을 확인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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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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