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50대 사업가 납치 살인사건의 주범 폭력조직 국제PJ파 부두목 조규석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오늘 살인 등의 혐의로 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5월 광주에서 사업가 A 씨를 납치해 살해한 뒤 경기도 양주시의 한 주차장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