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교회가 지난해 12월까지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모임을 가졌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우한의 신천지 교인들을 인터뷰한 내용에서 "아무도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다"며 "코로나19 확산을 깨달은 12월에야 모든 모임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수많은 중국인이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며 우한 내 신천지 교인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한국을 방문했는지에 대해서는 답을 피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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