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현지시간 25일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의 유대인 정착촌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신은 네타냐후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다음 달 2일 실시하는 총선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발언은 이스라엘과 미국이 정착촌 동결에 합의한 미국의 중동 평화구상과 정면 배치하는 것으로 팔레스타인 등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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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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