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J대한통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주민들을 위해 개인택배 서비스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기간은 3월 1일부터 한 달간으로, 대구·경북으로 배송되거나 이들 지역에서 발송하는 모든 개인택배 이용료가 전액 면제되는데요.
회사 측은 각종 생필품과 구호물품의 원활한 공급 등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한진그룹이 최근 유휴 자산 매각 주관사 선정을 위해 관련사에 '매각 자문 제안 요청서'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매각 대상 유휴자산은 대한항공 소유한 서울 송현동 토지와 건물, 대한항공이 100% 보유한 (주)왕산레저개발 지분, 칼호텔네트워크가 소유한 제주 파라다이스 호텔 토지와 건물인데요.
한진그룹은 다음달 24일까지 제안서를 받아 후보사를 선정하고, 제안 내용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등을 진행해 주관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3.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명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에 프랑스 국립 요리 학교 '페랑디'와 협업해 쿠킹 스튜디오인 '컬리너리 아뜰리에'를 열었습니다.
갤러리 라파예트 본점 3층에 마련된 쿠킹 스튜디오는 쿡탑·오븐·식기세척기·냉장고 등 삼성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제품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곳에서 쿠킹·와인·칵테일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상시 운영하며, 세계 최고의 셰프들로 구성된 '삼성 클럽드셰프'도 이벤트에 함께 참여할 예정입니다.

4. 파라다이스시티가 봄을 맞아 신선한 영감을 불어넣어 줄 '영원의 숲' 전시를 오는 5월 10일까지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숲을 테마로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 프랜시스 베이컨, 조지 콘도, 헤르난 바스, 리우 웨이, 백남준, 무라카미 다카시, 우고 론디노네 등 개성이 뚜렷한 9명의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 총 25점이 전시됩니다.
서로 다른 작품들이 그려낸 각각의 세계가 하나의 거대한 숲을 이루는 '예술의 숲'에서 약동하는 생명력을 통해 희망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