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지예수교회를 다녀왔다고 거짓말을 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20대가 구속됐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보건소에서 "대구 신천지교회에 다녀왔다"고 거짓말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28살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유튜버들이 하는 것을 보고 따라 해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 씨를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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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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