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음 달 4일 예정된 제260회 임시회 개최날짜를 10일로 연기하고 회기도 6일을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교육감을 상대로 벌이는 시정 질문은 생략하고 조례 등의 안건만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인천시와 시교육청은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돼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대부분의 직원이 투입되자 시의회에 임시회 일정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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