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기관지 천식 치료제를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해 효과를 봤다는 임상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가나가와현 아시가라카미병원 치료팀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67세 이상의 승객 3명에게 천식 치료제인 '시클레소니드'를 사용해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치료팀은 이 약의 염증 억제 기능이 코로나19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른 의료기관에도 사용해 볼 것을 권고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