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디언이 코로나19 확진자들은 평균적으로 5일 만에 증세를 보이며 현행 14일 격리 조치가 합리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존스홉킨스 공공보건대학 연구진이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증세를 보이기 시작한 중간값은 5.1일이었습니다.

또, 대부분의 환자가 바이러스 노출 후 12일 안에 증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돼 14일간 격리하는 현행조치가 합리적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증상을 보이는 평균값 5.1일은 사스와 메르스와는 비슷하지만 감기를 일으키는 다른 코로나바이러스보다는 3일이 더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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