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푸젠성 취안저우시의 코로나19 격리 시설이 붕괴한 지 69시간 만에 생존자가 극적으로 구출됐습니다.
중국신문망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코로나19 격리 시설로 쓰이던 신자 호텔이 붕괴한 지 69시간 만에 24세 남성이 구조됐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번 붕괴 사고로 지금까지 20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쳤으며 9명이 아직도 붕괴 현장에 갇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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