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한반도 서해와 가까운 보하이에서 연간 40여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는 유전을 발견했습니다.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해양석유는 어제 중국 산둥성과 가까운 보하이 남부 라이저우만 북쪽 구역에서 새로운 유전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중앙TV는 "이번에 발견된 유전은 석유 매장량이 많고 품질이 좋다"며 원유 40만 배럴을 휘발유로 정제할 경우 승용차 1만 대가 5년 동안 쓸 수 있는 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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