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내에서 인종 차별과 혐오 범죄가 늘어나면서 아시아계 미국인들의 총기 구매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온라인 탄약 판매업체 애모닷컴은 지난 10일 하루 판매량이 이전보다 276% 급증하는 등 최근 탄약 판매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발원지가 중국이라는 점으로 인해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인종차별과 혐오 범죄가 날로 심각해지면서 이들의 총기 구매도 급격히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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