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청소년 학대 피해가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2018년 학대 의심신고가 8천 300여 건이 접수돼 5천 700여 건이 학대로 판명났습니다.
학대 유형으로는 정서학대가 가장 많았고, 신체학대, 방임, 성 학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가해자는 친부모가 4천 415건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교원과 교직원, 계부모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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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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