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의 인천 연수을 후보 공천이 또 다시 뒤집혔습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25일) 민경욱 의원에 대한 추천 무효를 최고위원회의에 요청했습니다.

민 의원은 지난 달 28일 공관위에 의해 공천 배제 당했다가 당 최고위의 재의 요구로 민현주 전 의원과의 경선 기회를 가졌고 55.8%를 얻어 민 전 의원을 제쳤지만, 공관위가 이를 재차 뒤집은 겁니다.

통합당 최고위는 잠시 뒤 밤 8시 30분 공관위의 이런 결정을 최종 의결할 지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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