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는 일본 정부와 국제올림픽위원회가 도쿄 올림픽을 내년으로 연기한 데 대해 "어렵지만 현명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이것만으로는 전염병이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의심 증상 환자를 찾아내고 검사해 치료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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