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다음 달부터 3개월간 일정 금리수준 아래에서 시장의 유동성 수요 전액을 제한 없이 공급하는 주 단위 정례 환매조건부채권 매입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금리는 기준금리 연 0.75%에 0.1%포인트를 가산한 0.85%를 상한선으로 설정했고, 모집금리는 입찰 때마다 별도로 공고합니다.

한은은 이와 함께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에 증권회사 11곳을 추가해, 환매조건부채권 매매 대상 비은행 대상기관은 현행 5개사에서 16개사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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