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인 출입이 금지된 인천국제공항 보안구역에 들어가 면세점 직원들을 흉기로 찌른 한국계 미국인이 구속됐습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살인미수 혐의로 35살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5시 50분쯤 인천공항 2터미널 내 보안구역에 들어갔다가 저지당하자 흉기를 휘둘러 면세점 직원 2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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