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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부채 주범' 오명 뗀다…최대 실적
기사입력시간 2020.03.26 17:13 김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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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시 산하 공기업인 인천도시공사는 막대한 부채로 인천시 재정난의 중심에 서 있었는데요.

이제는 인천시에 배당금을 내주고, 부채도 10년 전 수준으로 줄일 정도로 재무 구조가 탄탄해졌습니다.

김창문 기자입니다.

【기자】

3기 신도시 발표로 미분양이 우려됐던 인천 검단신도시.

서울5호선 검단 연장과 인천2호선 김포·일산 연장 등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이 가시화되면서 토지 매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LH와 함께 50% 지분을 갖고 있는 인천도시공사가 지난 해 검단신도시 땅과 주택 분양으로 벌어들인 매출은 4천388억 원, 공사 매출액의 52%에 달합니다.

2016년 검단스마트시티 사업 무산으로 토지보상비로 하루 이자가 3억 원씩 쌓였던 상황과 비교하면 검단신도시가 '효자'가 된 셈.

성공적 토지 분양에 힘입어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해 52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습니다.

2018년과 비교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2003년 인천도시공사 창립 이후 최대 실적.

10여년 만에 26억 원의 이익 배당금까지 인천시에 지급했습니다.

인천시 재정위기의 '주범'이란 꼬리표도 이젠 뗄수 있게 됐습니다.

부채는 2010년 5조 원을 첫 돌파한 뒤 2014년 8조 원으로 정점을 찍었는데, 5년간 무려 1조 8천억 원을 줄였습니다.

[서경호 / 인천도시공사 경영본부장 : 리스크관리위원회를 항상 운영하고 있고요. 연초부터 재무구조개선 TF팀을 운영해서 항시 점검을 하고 있었습니다. 검단신도시 토지판매가 손조롭게 많이 이뤄졌기 때문에….]

인천도시공사는 경영실적 호조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주거취약 계층을 위한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OBS뉴스 김창문입니다.

<영상취재 : 한정신 / 영상편집 : 장상진>

김창문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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