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위반자에 최고 4천만 원 벌금을 물리고 있는 대만의 중앙과 지방정부가 여기서 한층 더 나간 고강도 정책을 추가로 내놓고 있습니다.

100명 이상 모이는 실내 행사나 500명 이상의 실외 행사를 제한했고, 문화부 산하 기관과 법인의 공연과 극단, 악단의 연출 활동 등도 모두 취소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환자가 매일 두 자리 숫자로 증가하는 등 상황이 좀처럼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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