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25일 자신이 직접 제안해 추진하고 있는 헌법개정 국민투표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특별담화에서 신종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개헌안 국민투표를 연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새 국민투표일 등 추후 일정은 밝히지 않았으며 전문가들이 논의를 거쳐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만 설명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