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 후보 등록 첫날 전국 253개 지역구에 906명의 후보가 등록해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첫날 접수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233명으로 등록 후보가 가장 많았고 미래통합당 203명, 국가혁명배당금당 190명 순이었습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울산과 강원으로, 두 지역 모두 4.3대 1을 기록했습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고, 성별론 남성이 여성보다 4배 넘게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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