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미성년자 성착취물 등을 만들어 텔레그램 박사방 등에서 유포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을 이틀째 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TF팀은 오전 10시 20분부터 조 씨를 상대로 텔레그램 방을 만들어 사용한 경위와 이용 내용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 씨는 변호인 사임뒤 오늘도 변호인 없이 조사를 받고 있으며, 묵비권을 행사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어제 7시간 동안 조 씨를 조사하면서 텔레그램 범죄 뿐 아니라 송치된 범죄 관련 전반에 대한 조 씨의 입장을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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